환율의 개념, 상승과 하락 원인은?

환율이 1400원대에서 1300원대로 갑자기 급락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한동안 1400원대에서 더 머물지 않을까 많은 분들이 예상했는데 갑자기 하락하면서 달러로 환전하는 분들도 계시고, 가지고 있던 달러는 원화로 환전하시지 못한 분들은 아쉬워하시기도 하였는데요. 오늘은 환율의 개념과 상승, 하락의 원인, 그로인한 영향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환율이란 무엇인가? 개념

환율은 두 통화가 서로 거래되는 값입니다. 즉, 한 통화가 다른 통화를 구매할 수 있는 비율 또는 가치입니다. 예를 들어, 미국 달러는 외환시장에서 1.5유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1달러는 1.5유로입니다. 그런 다음 환율은 구입한 통화를 판매된 통화로 나누어 계산됩니다. 예를 들어, 이 값은 1.5 / 1 = 1.5가 됩니다. 환율은 두 개 이상의 국가의 상품과 서비스 간의 가치를 식별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그것은 각 상품에 대한 평가 신호를 시장에 보내어 국제 무역을 위한 길을 열어줍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없다면, 미국은 중국에 있는 누군가에게 1달러의 가치가 얼마인지 알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국가는 얼마나 많은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할 수 있을지 알지 못할 것입니다.


만원짜리-뭉치달러-지폐




환율 상승과 하락의 원인

환율을 변동시키는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성과, 무역적자 규모, 환율조작/통화정책, 이자율 등이 있습니다. 각자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떤 것들은 다른 것들보다 더 많지만, 그것은 즉각적으로 명백하지 않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복잡한 요소들에 의존할 수 있습니다.



1. 환율조작과 통화부양책

화폐조작과 '통화부양'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돈을 인쇄하는 행동은 같지만 동기는 다릅니다. 국가가 새로운 화폐를 발행할 때, 화폐가 더 많기 때문에 가치가 떨어집니다. 화폐의 증가는 경제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양과 동일해야 합니다. 그래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화폐를 평가절하합니다.환율 조작을 확인하는 데 있어 가장 큰 문제는 그것이 국가 원초적 의도인지 여부입니다. 예를 들어, ECB는 2019년 말에 최근 경기부양책을 마련하기 전에 약 2조 6천억 유로를 발행했습니다. 그것의 목적은 추락하는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2009년 말 달러 대비 절정기 이후 가치가 크게 추락했습니다. 달러당 0.67유로에서 시작하여 2019년까지 0.91유로까지 하락했습니다. 통화부양책은 원인 중 일부에 불과합니다. 그것은 기여 요소이지만 반드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이 경우 환율 약세가 조작적인 것은 아니었다고 볼 수 있지만, 의도가 있었든 없었든 효과는 여전합니다.

 

2. 경제 성과

마이너스 또는 저성장을 기록하는 경제는 자본 이탈의 수위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가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투자자들은 종종 돈을 빨리 움직입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투자수익률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투자자들은 수익률이 더 높은 곳으로 그것을 옮깁니다. 결국 그 통화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면서 환율은 약해집니다. 같은 방식으로, 호황의 경제는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입니다. 예를 들어, 영국은 2013년과 2015년 사이에 비교적 강한 경제 성장을 경험했는데, 이는 유로존을 크게 앞지른 것입니다. 이는 영국 파운드화의 가치가 2013년 약 1.17에서 2015년 1.40으로 증가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3. 무역적자

국가가무역적자가 있을 때, 그 나라는 파는 것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삽니다. 다시 말해, 국제 상품을 사기 위해 해외로 돈을 보내고 있지만, 외국은 그 반대로 많이 사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국가로부터의 현금유출로 통화 수요를 감소시킵니다. 이후, 이러한 수요의 감소는 환율의 약세를 초래합니다.

 

  

4. 이자율

환율 변동에서 금리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항상 최고의 투자 수익을 추구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상대적으로 안전성과 높은 관심을 제공하는 국가들은 더 큰 수준의 투자를 유치할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위험을 줄이면서 수익을 극대화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상대적 안전도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영국, 미국, 일본과 같은 국가들은 안전한 투자처를 제공하는 반면, EU는 비교적 투자자 친화적인 지역입니다. 이러한 국가와 지역에 투자함으로써 투자자는 상대적으로 그들의 투자가 안전하다는 것을 편안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비교 금리가 오르면 투자 수익률이 높아집니다. 즉, A 국가는 5%의 추가 투자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금리는 거대한 계획에서 작은 역할만 할 뿐입니다. 정치적 요인과 경제성장은 투자 전환을 유발하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금리를 하나의 요인으로 고려할 때, 우리는 다른 요인들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유로화는 2017년과 2018년에 크게 강세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기준금리는 0%로 설정되었습니다. 동시에, 미국은 0.5%에서 2.5%로 비율을 높였습니다. 유로화는 비교 금리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 약 17% 상승했습니다. 그 이유는 미국이 북한, 중국과 정치적 긴장을 겪고 있는 동안 유로존은 급속한 경제 팽창을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리가 한몫 할 수 있는 반면, 환율을 변동시키는 데는 다른 요인들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환율 변동으로 인한 효과

환율이 상승, 하락의 변동을 겪으며 일어날 수 있는 효과 및 영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경제, 사업 등 다방면에 영향을 끼치게됩니다. 즉 환율은 우리 일상생활과 뗄 수 없는 관계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1. 경제

환율 약세 시 국내 통화는 해외에서 물건을 많이 살 수 없기 때문에 수입은 더 비싸고 국내 물품은 더 저렴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국내 옵션으로 전환하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에서 수입되는 상품이 줄어듭니다. 이것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수출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국내 기업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습니다. 경제는 해외로부터의 수요의 증가로 인해 상품 가격이 낮아졌습니다. 수출업자들은 더 많은 상품을 팔고 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더 많은 직원이 필요할 것이며, 따라서 국내 고용을 창출하고 전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입니다. 동시에 환율과 통화 강세는 그 반대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국내 통화 강세는 국제 상품을 더 싸게 만들고, 이는 수입품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고 국내 기업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저렴한 수입품에 대한 이점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더 저렴한 상품이 들어오게 되면 소비자들은 경제 내의 다른 상품에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게 됩니다.

 

2. 소비자

환율이 하락할 때 수입품은 더 비싸집니다. 따라서 바나나, 자동차, 기름/가스 같은 수입품들은 가격이 올라 소비자들이 같은 수의 상품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통화를 강화하면 더 저렴한 수입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도 노동자이기 때문에 통화 강화가 일자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국제사회에 대한 수출이 비싸질수록 수요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산업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비즈니스

환율 변동은 특히 경험이 적은 소규모 기업 등 기업에 막대한 골칫거리를 안겨줄 수 있습니다. 미국의 기업 A가 중국의 기업 B로부터 매입할 때, 기업 B는 두 가지 옵션이 있습니다. 현지 통화를 요구하거나 고객의 잠재적 손실을 감수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기업은 판매 손실을 감수하기보다는 구매자를 현지 통화로 받아들입니다. 결국, 그것은 고객보다 선호되고 그들에게 덜 위험합니다. 그러나 그 위험은 선의 생산자에게 부담을 줍니다. 계약서에 따라 생산자는 30일 동안 지불을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외화로 지급되기 때문에 환율에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는 현지 통화가 지속적으로 하락할 경우 누적될 수 있는 일부 경미한 손실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FDI(외국인직접투자)

환율이 약세를 보일 때 다른 나라에 비해 국내 통화가 더 저렴해집니다. 따라서 환율의 변동은 다른 나라들의 투자 비용을 더 저렴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중국 위안화에 대한 미국 달러가 약세를 보인다면, 이는 미국 소비자들이 그들의 돈에 대한 대가로 더 적은 물품을 받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같은 수의 위안화를 사려면 미국 달러가 더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투자자는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느낄 것입니다. 아래 차트를 보면 유로화 대 달러 환율이 나옵니다. 우리가 볼 수 있듯이, 유로화는 2002년과 2008년 사이에 달러에 대해 상당히 강세를 보입니다. 동시에, 미국 또한 다른 통화들에 대한 가치를 잃고 있었습니다. 해외직접투자가 국제기업들에게 더 저렴해졌고, 이것이 투자에 직접적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환율의 개념, 그리고 상승과 하락의 원인, 그로인한 효과에 대해서 정리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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